본 포스팅은 국민연금 납입기간 및 수령액에 대해서 소개한다. 의무적으로 최소한 가입해야 하는 기간과 더불어서 몇 살까지 납부해야 하는지, 추가 납부 방법은 없는지, 납입기간에 따른 수령액은 얼마나 되는지 정리했다.
본 내용은 2023년 8월 1일 자로 작성되었습니다.
최소 가입기간
최소 10년 이상 가입을 해야지만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간을 채우지 못하면 그동안 냈던 보험료 전체와 이자 조금을 포함해서 일시금으로 받게 된다. 이렇게 되면 연금으로 받는 것보다 이득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남들은 다 이득 보는 것을 감안하면 본인은 손해를 보는 것이다. 그러니까 만 60세가 되기 전까지 잘 납입하자.
몇 살까지 납부?
기본적으로 만 60세까지 의무적으로 납부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실직을 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사건들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런 것들을 감안해서 납부를 잠시 멈출 수 있는 납부예외 제도가 있기 때문에 돈도 없는데 강제로 징수하고 그러진 않는다. 만약에 납부 예외를 신청해 놓고서 나중에 여건이 되어서 납부재개를 하지 않으면 형사처벌을 받는다든지 그런 불이익은 없다. 본인이 나중에 연금을 더 적게 받거나 그런 수준의 단점만 존재한다. 원칙은 만 60세까지이지만 추가로 납부하는 방법을 이용하면 만 65세까지 가능하다.
추가 납부 방법
임의계속가입제도를 이용해서 만 65세까지 납부할 수 있다. 임의가입하고 헷갈리는 분들이 있는데, 이건 직장생활을 하지 않고 부양자로서 살아갔던 주부를 대상으로 만 60세까지 납입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라서 납입할 수 있는 나이가 늘어나는 게 아니다. 만 65세까지 연장해서 납입할 수 있는 제도는 임의계속가입제도뿐이다. 돈 여유만 있으면 누구나 신청해서 더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어려울 것 하나도 없다.
수령액
월평균 소득과 가입기간에 따라서 정해진다. 2023년 기준으로 몇 가지만 얘기를 해보면, 연금을 월 100만 원 받으려면 월평균소득 약 370만 원을 30년 동안 꾸준히 넣어야 가능하다. 연금 월 150만 원을 받으려면 월평균 소득 460만 원에서 40년 동안 쉬지도 않고 넣어야 된다. 즉, 직장생활로 한우물만 파신 분들일수록 연금혜택을 많이 볼 수 있다는 뜻이다. 지금 젊은 세대들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사실상 연금 100만 원 받는 것도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느껴진다. 수령액 조회 방법은 별도로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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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국민연금 납입기간 및 수령액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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