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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후 할 수 있는 일 3가지(재취업)

by studio-times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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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0세 전후로 직장에서 은퇴를 하게 되는데 노후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에는 재취업을 해서 소득을 계속 발생시켜야 한다. 본 내용은 중장년층이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3가지를 추천한다.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버는 방법은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본 내용은 2023년 3월 1일 자로 작성되었습니다.

 

1. 관계지향적 기업으로 이직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나이가 들면 몸과 뇌가 굳어버리는데, 이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에는 재취업 확률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예를 들어, 만 60세가 되어서 IT 연구원 또는 패션 디자이너 직원으로 고용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주류 산업에는 들어갈 길이 없다. 그래서 젊은 사람이 많지 않더라도 업력이 오래된 제조업체를 추천한다. 단순 노동이라도 인력이 필요한 곳 어디든 상관없다. 관계가 중요한 회사이기 때문에 직장 생활에 필요한 다른 요소들을 굳이 신경 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소득 활동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해당 취업자리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를 우선 방문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여기에서 중장년 재취업을 위한 각종 정보를 모두 제공하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검색해서 찾아보는 스트레스가 확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더 좋은 것은 본인의 현재 위치가 사회적으로 높은 대우받지 못하는 존재라는 것을 굉장히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다.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2. 고용보험 가입이 가능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특정 기업과 고용계약을 하지 않고 위탁계약을 통해서 노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여러 직종이 있는데 이 중에서 고용보험에 가입이 가능해서 실업급여 등의 고용 관련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직종은 다음과 같다.

 

보험설계사, 신용카드 회원모집인, 대출모집인, 학습지 방문강사, 교육교구 방문강사, 택배기사, 대여제품 방문점검원, 가전제품 배송·설치기사, 방문판매원, 화물차주(수출입컨테이너, 시멘트, 철강재, 위험물질), 건설기계조종사, 방과후학교 강사(초·중등), 퀵서비스기사, 대리운전기사, 화물차주, 관광통역안내사, 어린이 통학버스 기사, 골프장 캐디, 소프트웨어 기술자

 

대체적으로 프리랜서와 같은 느낌을 많이 받는데 기업체로 재취업을 원치 않는 분들 중에서 실업급여와 같은 안전장치를 확보하고 싶은 분들은 위 직종 중에서 본인이 원하는 것을 고르면 될 것 같다. 만 65세 이후에 위탁계약을 체결하거나 소득 기준이 월 80만 원 미만이면 고용보험에 적용되지 않는다.

 

3. 자격증 취득 후 전문직 종사하기

은퇴 전에 자격증을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본인이 그동안 쌓아둔 커리어를 버릴 준비 해야 한다. 현재 은퇴 후 가장 인기가 많은 자격증을 순서대로 나열하면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조경기능사, 농산물 품질관리사, 문화관광해설사, 사회복지사, 안전교육지도사, 노인심리상담사 순이다. 이 중에서 일부는 개인사업으로 진행해야 하는 것도 있어서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필자는 지자체 공공 기관이나 사립기관으로 취업할 수 있는 자격증을 더욱더 추천한다. 사회복지사의 경우 나이 상관없이 관련 지식만 있으면 지역별로 설치되어 있는 노인요양시설에서 근무가 가능하다.

 

 

지금까지 퇴직후 할 수 있는 일 3가지, 재취업 편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해당 주제와 관련해서 다양한 정보를 탐독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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