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실적을 관리해 주는 어플이 대표적으로 3가지 있는데 그중에서 카드 혜택에만 집중하는 것이 바로 더 센 카드 플랫폼이다. 1년 이상 사용하면서 가장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공유하려고 한다.
본 내용은 2023년 4월 1일 자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요
신용카드 전월실적을 충족해야지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기본이다. 그런데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의 어플이나 상담센터를 이용하면 전월실적에 대한 답변을 쉽게 얻기 어렵다. 최근까지도 수기로 일일이 확인해서 판단해야 된다는 답변을 들었기 때문에 그들이 말하는 실적을 신뢰할 수 없다. 실적에서 제외되는 항목을 일일이 확인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개인이 해결하기 어렵다. 그래서 나는 더 센 카드를 이용해서 내가 보유한 모든 카드를 연동시킨 다음에 실적을 확인하고 어떤 분야에서 혜택을 받았는지 그리고 앞으로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한다.
이용 방법
1. 앱 다운로드 및 카드 연동
별도로 회원가입 절차가 필요한 건 아니고 본인 인증만 하면 개인정보가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후 절차를 거치면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카드가 자동으로 연동이 된다.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것까지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그동안 사용하지 않은 카드는 모두 해지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불필요한 것들은 처분하자. 참고로, 가계부를 자동으로 작성해 주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면 뱅크샐러드로 가기 바란다. 수동으로 카드를 연결하고 싶다면 아래 경로를 이용하자.
[설정] > [카드 연결] > [인증 방식 선택] > [연결 카드사 선택] > [통합/개별인증]
2. 실적 및 혜택 관리
메인화면에 접속하면 실적과 혜택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대화면 창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혜택률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걸 피킹률이라고 하는데, 지출 대비 카드 혜택 비율을 얘기한다. 보통 4%이면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하는데, 나 같은 경우에는 1% 밖에 되지 않아서 실제로 얻는 혜택이 저조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초반에 카드 선택을 잘 못 한 것이다.
3. 맞춤카드 추천
선택에 잘못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면 하단 4번째에 있는 카드 찾기 메뉴를 눌러서 내 생활패턴에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카드를 추천받기 바란다. 우리다 카드를 사용했을 때보다 국민 이지온카드를 사용하면 연간 11,592원을 더 아낄 수 있다고 나온다. 무의식적으로 카드를 긁어대는데 할인을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소액이라고 하더라도 무시할 수 없다. 그리고 하단에 보면 신규 발급 시 캐시백을 제공하는 카드를 추천받을 수 있다. 연간 몇만 원 아끼는 것보다 신규 발급으로 10만 원 넘는 캐시백을 받는 게 오히려 나을 수 있다.
지금까지 더 센 카드 이용해서 카드 혜택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외에도 소비를 하면서도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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