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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 완치 후기

by studio-times 202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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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으로 고생했던 경험을 공유하고 완치한 과정에 대해서 소개하겠다. 어릴 때부터 축구를 좋아했고 나이가 들면서 건강관리 차원에서 동호회 활동을 계속해왔다. 그러다가 무릎에 무리를 주는 바람에 1년 정도 고생을 했는데 그때를 잊을 수가 없다.

본 내용은 2023년 7월 1일 자로 작성되었습니다.

 

무릎에 물 차는 이유

염증으로 인해서 활액이 과다분비되어서 그렇다고 한다. 다른 이유도 있을 수 있겠지만 내 케이스는 가장 일반적인 물 차오름이었다. 건강 칼럼에서 해당 내용을 본 적이 있었는데 물을 빼야 할까 말아야 할까 고민하는 분들이 참 많다고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근본적인 원인은 물이 나와서가 아니라 다른 곳에 있을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많았다. 그러니까 염증이 생긴 이유를 찾아서 그걸 치료해야 된다는 것이었다.

 

 

느낌

축구차면서 태클을 당했었는데 이때 무릎이 삐끗했었다. 처음에는 별 느낌이 없다가 점점 부어오르면서 열이 좀 심하게 났었다. 묵직하다고 표현하는 게 맞지 싶다. 나는 처음에 십자인대가 끊어진 줄 알고 정말 놀랬었는데 병원에 가니까 물이 좀 찼다고 했다. 십년감수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물이 많이 차고 많이 부풀었을 때는 슬개골 윤곽도 안 보인다. 억지로 무릎뼈를 누르면 물에 떠서 흔들리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치료 과정

병원 그리고 수술

무조건 병원 가야 된다. 이 극심한 고통을 버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관절 쪽에 이상이 생겼을 때는 정형외과를 가야 한다. 처음에 병원에 방문하면 선생님께서 진단을 하고 CT를 찍어본다. 물이 많이 찼다는 걸 확인하고 주사를 이용해서 물을 빼더라. 관절에 큰 무리가 없다고 하면 약 처방받고 끝이 나는데, 나처럼 삐끗했던 사람들은 정밀검사를 받아보고 추가로 조치해야 될 게 있는지 상담을 받아야 한다. 다른 문제가 있으면 수술도 해야 된다고 하셨는데 나는 다행히 그런 게 없었다.

물리치료 꾸준히 받으면서 회복을 했다.

 

 

좋은 운동

물 빼고 나서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통증도 많이 가라앉고 회복도 어느 정도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다고 해서 축구를 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몸이 찌뿌둥하다 보니까 좋은 운동이 뭐가 있을까 찾아보다가 근력 강화운동을 해야 된다는 얘기를 듣고 거의 한 달 동안 스쾃 개수를 점진적으로 끌어올렸다. 나이 들어도 운동하면 신체는 발달하게 되는 듯하다.

 

 

온찜질 vs 냉찜질

물 빼기 전 다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열이 심하게 났었는데 이때는 냉찜질을 해서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켜줘야 한다고 한다. 나도 처음엔 이걸 몰랐는데 아는 의사 친구가 있어서 전해 들은 지식이다. 이후에 안정기에 도달해서 치료 과정에 있을 때는 온찜질을 자주 해주면 좋다고 한다. 안정기라고 하면 염증도 어느 정도 가라앉고 걷는 정도로 충분히 운동할 수 있는 수준을 얘기한다.

나는 다행히 크게 다친 게 아니라서 이 정도로 완치를 했고 지금은 다시 축구를 열심히 하고 있다.

 

 

의료 보험 여부

당연히 국가에서 제공하는 건강보험도 적용되고, 개인 의료보험도 실비 청구가 가능하다. 물리치료 비용은 건강보험 적용해서 1회당 약 7천 원 정도 하는데, 건수가 많아질수록 부담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1일 1부 위만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어서 치료받기 조금 부담될 수 있는데, 이럴 때는 개인 의료보험이 있으면 든든하니까 꼭 가입해 두자. 나이 많아도 가입받아주는 시니어보험도 있으니까 잘못된 정보에 휘둘리지 말고 일단 상담받아보기 바란다.

 

 

지금까지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 완치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외에도 병원 관련해서 도움 되는 정보를 아래에 정리해 두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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