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엔진 경고등에 불이들어오는 경우 해결 방법 3가지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자체적으로 해결을 못하면 수리비용으로 적으면 10만원, 많으면 30만원까지도 들어갈 수 있어요. 사실 엔진에 문제가 생기면 돈이 문제가 아니라 생명과 직결된 거라서 판단을 잘해야됩니다.
본 내용은 2023년 10월 1일 자로 작성되었습니다.
해결 방법
1. 경고등 색상 확인
- 빨간 경고등 : 심각한 문제니까 시동을 즉시 끄세요
- 노란 경고등 : 당장 위험하진 않지만 일주일 내로 점검이 필요.
- 초록 경고등 : 정상작동
- 회색 경고등 : 디젤 차량에서 볼 수 있는건데 경유예열, 연료필터 내 물 양을 확인해야되요.
2. 주유캡 꼭 닫기
연료탱크에서 가스가 새면서 센서가 감지를 하니까 경고등이 들어오는 거에요.
주유캡이 제대로 닫혔는지 다시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랄게요.
드르륵 소리가 날때까지 돌립시다.
이렇게 했는데도 안되면 주변 차폐하는 고무패킹이 마모되었을 수 있으니까 이것만 교체하면 됩니다.
국산차는 1만원 정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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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운전자가 확인할 수 없는 문제
주유캡을 닫았고 고무패킹도 교체를 했는데 경고등이 계속 빨간색이나 노란색으로 나오면 내부에 문제가 있는거에요.
문제되는 부품의 교체비용만 확인할게요.
- 산소센서 : 8~10만원
- 점화플러그 : 20만원 내외
- 촉매변환장치 : 50만원 내외
- MAF센서 : 10만원 내외
점화플러그는 소모품인데요. 교환주기는 보통 10만km입니다. 소모품이기 때문에 연식이 되면 무조건 경고등이 뜰겁니다.
수리했는데 경고등이 사라지지 않으면?
혼자 하는 방법이 있고, 카센터에서 간단하게 리셋하는 방법이 있어요.
혼자하는 방법은 좀 복잡할 수 있는데요.
배터리를 방전시켰다가 다시 점프해서 충전시켜야 합니다. 이를 위한 부가적인 장치를 개인적으로 사야되니까 손해죠.
카센터 가는게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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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터 선택하는 방법
카닥 어플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요즘에는 정보가 다 공개되어있어서 옛날처럼 발품팔지 않아도 되세요.
어르신들 중에는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하는걸 어려워하는데요. 저희 부모님도 저한테 계속 물어보시는 걸 보면 절차를 어려워하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도 뭐 이해하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아무 생각없이 버튼 누르는 거라서 어렵지 않은 것 같습니다.
회원가입도 본인인증만 하면 쉽고요. 집 주변에 있는 카센터 중에서 후기 괜찮은것도 쉽게 고르면 그만이니까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엔진 경고등에 불이들어오는 경우 해결 방법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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