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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갈 때 꼭 챙겨야 할 것과 싸게 가는 방법

by studio-times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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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해외여행 갈 때 준비물 체크리스트와 비용을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그동안 경험을 통해서 얻은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다. 부족한 점이 분명 있을 텐데 그럼에도 참고할만한 사항이 있을 것이다.

본 내용은 2023년 3월 1일 자로 작성되었습니다.

 

준비물 체크리스트

아래 첨부파일을 참고하기 바란다. 지역마다 챙겨야 할 준비물이 다른데, 동남아와 유럽 2가지로 구분해서 정리해 두었다. 보면 알겠지만 거의 이사 가는 수준이다. 이것 때문에 해외여행을 쉽게 접하기 어려워하는 것이 있는데, 공항에서 이런 것을 따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가 있으면 참 좋을 텐데 아쉽다. 추가로, 더 중요한 것은 비행기 출발하기 전에 따로 빼놓아야 할 것들이 있다는 것이다. 하단을 참고하기 바란다.

  • 여권, 비행기 티켓, 현지 숙소 예약증
  • 보조배터리, 충전 잭
  • 환전금
  • 현지 사용 유심칩
  • 렌즈케이스, 안경
  • 볼펜 (출입국 신청서 작성 시)
  • 이어폰
  • 간식
  • 옷핀 (유심칩 빼는 용도, 보안 용도)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numbers
0.73MB

 

 

싸게 가는 방법

조언 3가지만 하고 바로 넘어가겠다. 우리나라 민심을 알야 한다. 그리고 모든 구매처를 한꺼번에 통합해 놓은 것이 없기 때문에 앱을 여러 개 설치해야 한다. 이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어쩔 수 없다. 마지막으로 정보가 워낙 방대하다 보니 가장 최저가를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본인 예산에 맞게 타협할 자세가 되어있어야 한다.

 

 

1. 항공권

  • 저렴한 구입 시기 : 출국 21주 전 (약 5개월 전)
  • 저렴한 달 : 3월, 4월, 11월, 12월
  • 저렴한 요일 : 출발 기준 일요일

 

장거리 유럽 여행의 경우 출발 3~4달 전에 예매를 준비해야 한다. 이건 비용을 줄이는 것과 아무 상관없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예매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발생한다. 단거리 동남아 여행의 경우 2~3달 전이면 충분한데 요즘에는 인스타그램과 같은 곳에서 홍보를 워낙 자주 하다 보니까 소식을 빨리 접하는 사람이 승자독식하는 세상이다. 이렇게 사전에 미리 예약할 때는 항공사 얼리 프로모션을 이용해야 하는데, 이것은 적어도 일주일 정도 시간을 내서 자주 들어가 봐야 한다. 수요가 별로 없어서 저렴하긴 한데, 그럼에도 경쟁률이 치열하다. 여행이 임박할 때는 좌석이 남아있는 땡처리 티켓을 이용하면 된다. 

 

현재 설 연휴에 해외여행을 가는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1월, 2월은 성수기에 속한다. 반면에 3월부터는 자녀 개강 및 개학 때문에 일상에 녹아들어 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신경 써야 하는 여행 계획은 잠시 접어둔다. 수요가 적으면 비행기표 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겨울 시즌은 국내에서 스키 또는 펜션 여행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여행 수요가 그렇게 많지 않다. 몸이 추우면 움직이기 싫은 법. 추석 지나고 11월, 12월도 꽤나 저렴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일요일이 저렴하긴 한데 항공 시간이 애매해서 하루 정도 온전히 놀지 못하고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 그럼에도 저렴하면 장땡이니까.

 

2. 호텔

호텔 비용을 줄이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하나는 비행기와 세트로 묶어서 판매하는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호텔 예약 사이트별로 제공하는 할인 정책을 이용하는 것이다. 전자의 경우에는 하나투어, 노랑풍선 같은 여행 업체를 통해서 구매하는 것인데 5년 동안 비교해 봤지만 항상 비싼 편이었다.

 

후자의 경우 할인율이 가장 높은 순서대로 특정 카드 사용, VIP 등급 혜택, 할인코드 3가지가 있다. 특히 신용카드의 경우 20%까지도 할인을 해주는 경우가 있어서 대부분 몇 개월 실적만 채우고 호텔 결제한 다음에 해지해버린다. 이게 귀찮으면 여행도 가면 안 되지. 할인코드는 사이트별로 수시로 뿌려대는데 홈페이지에 대놓고 제공한다. 구글링을 통해서 공유되는 코드의 경우에는 공유한 사람이 일부 수수료를 가져가는 방식인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본인이 이득만 보면 되니까 여러 가지로 적용해 보자.

 

호텔의 경우 항공권과 비슷한 맥락을 가지고 있지만 쉽게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수시로 정책이 변경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은 항공권부터 할인을 받고, 그다음 호텔 비교 사이트를 이용해서 최대한 저렴한 것으로 선택하게 된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많은 사이트가 존재하는데 전부 다 설치해서 최저가를 수색해야 한다. 최저가 비교 사이트로 대표적인 게 아고다, 부킹닷컴, 트립어드바이저 3가지가 있다. 부킹닷컴의 정확한 출처를 모르겠지만 필자가 과거에 환불받는 과정에서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점이다. 고객센터 대응이 상당히 좋지 못했는데 요즘에는 달라졌다고 한다.

 

3. 특가 상품

SNS를 하다 보면 특가 상품 광고를 보게 되는데 이걸 유심히 봐야 한다. 여행 업체에서 아무렇게나 영업하지 않는다. 비교 대상이 필요한데 그동안 우리가 여행을 하면서 지출했던 경험을 되살려봐야 한다. 보통 동남아, 사이판 이런 쪽은 항공권 왕복 비용이 1인당 40만 원 안쪽이면 저렴하다고 본다. 호텔은 1박에 15만 원선이면 저렴한 편으로 간주한다. 이 기준을 생각하고 특가 상품의 가격을 보게 되면 괜찮은 상품인지 아닌지 단번에 구별할 수 있고 남들보다 먼저 기회를 얻게 된다.

 

 

지금까지 해외여행 갈 때 꼭 챙겨야 할 것과 싸게 가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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