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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대출이란 및 증권사 순위

by studio-times 202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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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PF대출이란 및 증권사 순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PF대출이란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의 약자로, 부동산 사업하는 기업들이 금융권에서 돈을 빌리는 상품입니다.


개인으로 따지면 신용대출하고 같은거라서 오로지 조건만 보고 돈을 빌려주는 거고요.


만약에 부도가 나서 상환을 안해준다고 하면 돈을 빌려줬던 금융사들이 엄청 위험해지겠죠.


개인이라면 한도가 그리 크지 않아서 문제가 안되는데 PF는 한번 빌려주는 돈이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모두가 위험한 순간이 올 수 있다는거.

 

 

 

 

PF대출이 많은 증권사 순위

2023년 12월 기준으로 증권사별로 공개된 자료를 가지고 비교를 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삼성증권: 약 11조원
  2. KB증권: 약 8조원
  3. 미래에셋증권: 약 7조원
  4. NH투자증권: 약 6조원
  5. 한국투자증권: 약 5조원

이 자료는 자기자본 대비해서 대출이 얼마나 있는지 보여주는건 아니기 때문에 어떤 증권사가 위험한지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냥 이정도 부채가 있다는 정도만 알고서 증권사에 투자할 때 도움이 되시기 바래요.


자기자본 대비해서 PF 대출이 많은 증권사는 22년 10월 기준으로 자료가 있어요.

  1. 하이투자증권 : 86.2%
  2. BNK투자증권 (68.1%, 7201억원),
  3. 현대차증권 (63.2%, 7699억원),
  4. 교보증권 (53.5%, 7803억원),
  5. 다올투자증권 (53.4%, 5297억원),
  6. IBK투자증권 (50.6%, 5254억원)

 

메이저 증권사가 아니긴 한데 대출이 많지는 않더라도 본인 자본금이 적다보니까 위험이 크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겠죠.

 

 

부실 문제

정부든 금융사든 건설사든 우리 알바는 아니고요.


지들끼리 대규모 거래를 하면서 부실이 났을 때 우리 같은 개미들이 받는 피해가 뭔지 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은행에 들어가 있는 예금이 불안할하죠. 그리고 은행들이 자금이 말라비틀어지니까 대출 예산이 없어서 개인한테 돈을 안빌려주겠죠.


금융상품들 수익성도 하락하게 되니까 개미들이 재테크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 옵니다.


이게 겉으로는 티가 잘 안나긴 하는데 실제로 주변에 장사하시는 분들보면 폐업하는 분들이 진짜 많아요.


이거 전부 다 본인 책임이니까 그냥 쉬쉬하고 넘어가는데, 어떻게보면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겁니다.

 

 

태영건설 사태

23년 11월에 1조원 이상 유동성 부족으로 부도 위기가 발생한 사건입니다. 태영건설은 23년도 국내 16위 건설사라는 점.


건설사 하나가 망하는게 우리랑 무슨 상관이냐? 라고 쉽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기업이 망한다는건 엄청난 타격이 온다는 얘기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부동산 투자를 워낙 많이 하는 곳이고 건설사들의 PF대출과 이 돈을 빌려준 금융권의 실태를 파악하다보면 개인에게도 영향이 갈 수 있겠다고 판단이 되죠.


부동산 같은 경우에는 내수 시장이기도 하고 다 같이 엮여있는게 많고 수요자가 있어야 내가 팔고서 현금화를 시킬 수 있으니까 태영건설 사태같은게 뉴스에 나오면 무조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지금까지 PF대출이란 및 증권사 순위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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