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2023년 1월 1일부터 개정된 알뜰교통카드 신청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해당 서비스의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고, 작년 대비 올해 달라진 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겠다. 마지막으로 생활비를 줄일 수 있는 꿀팁도 제시한다.
본 내용은 2023년 3월 1일 자로 작성되었습니다.
알뜰교통카드란
월 15~60회 이용 시 마일리지 적립을 해주는 교통카드다. 마일리지는 현금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엄연히 따지면 할인 혜택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처음에는 광역알뜰교통카드로 이름을 지었는데 지금은 광역이라는 말이 빠지고 알뜰교통카드로 불린다. 그런데 카드 종류에 따라서 광역이 붙는 경우도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무조건 주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 대중교통 타는 곳까지 혹은 회사에서 대중교통 타는 곳까지 거리가 먼 사람들을 위해 제공하는 혜택이다. 그래서 대중교통 타는 곳까지 걷거나 자전거 타는 거리가 1회당 800m 이상이어야 한다. 본인이 해당 거리를 감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는 것이다.
신청 방법
해당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서 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굉장히 간단한 절차인데, "신청 > 카드 배송 > 앱 다운로드 > 가입" 순으로 진행하면 끝난다. 예전에는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해서 앱으로 제출을 해야 했는데 이제는 본인 인증만 하게 되면 자동으로 서류가 제출이 되기 때문에 복잡한 일이 사라졌다. 다만 저소득층의 경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확인서, 한부모가족증명서 중 본인에게 적합한 서류를 직접 제출해야 한다. 이것도 자동으로 할 수 있게 해 줬으면 좋을 텐데.
2023년 변경점
사용 가능한 카드사가 11개로 늘어난다.
신한, 우리, 하나, 로카, 티머니, DGB, 국민, 농협, BC, 삼성, 현대
단순히 마일리지 적립만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아니고 대중교통비 할인, 기타 생활 서비스 할인까지도 추가된다. 각 카드사마다 혜택이 다르기 때문에 이건 상세 내용을 비교해 보고 본인이 직접 골라야 한다. 제일 좋은 방법은 카드비교 서비스인 카드고릴라 사이트를 이용해서 간편하게 확인해 보는 것이다.
청년층을 새롭게 신설해서 마일리지 환급을 더 많이 제공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같은 저소득층의 경우도 환급 지원액이 상향되어서 연 최대 11만 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1회 찍을 때마다 마일리지 적립 금액은 아래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마일리지 적립 횟수가 월 최대 44회에서 60회로 증가했다.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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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교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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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원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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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원 이상 ~ 3천원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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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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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만19세 ~ 만3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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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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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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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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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만34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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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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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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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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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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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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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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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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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절약하는 방법
각종 세금이나 건강보험료, 공과금 등 돌려받지 못한 돈을 환급받기 바란다. 이것을 미환급금이라고 부르는데 정부 24를 통해서 해당 자료를 조회한 다음에 숨은 돈이 있을 경우에 돌려받으면 된다. 이걸 매 주기적으로 조회를 해보면서 돈이 있는지 확인해 보면 생활비에 보탬이 된다. 이외에도 노후 준비를 위해서 연금저축보험에 가입을 하고 상품권 또는 캐시백을 받는 것도 좋다. 개인연금 같은 경우에는 연말정산 때 최대 66만 원 정도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고 노후 대비도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재테크하지 않아도 확실하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다.
지금까지 2023년에 적용되는 알뜰교통카드 신청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외에도 생활비를 줄이거나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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