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65세 이상 교통카드 혜택 3가지 및 발급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전국적으로 통일된 방식이 아니라 지자체별로 서로 다른 규율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지역군 3가지를 선별해서 어떤 혜택을 제공받는지 주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확인해 본다. 마지막으로 어르신들이 생활비를 절약하기 위한 방안도 제시한다.
본 내용은 2023년 3월 1일 자로 작성되었습니다.
서울시
서울시는 과거에 시니어패스라고 이름을 지어서 제공했는데 지금은 어르신 교통카드로 정해서 홍보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해서 나이 상관없이 장애인, 유공자 모두 서울, 인천, 경기도 모두를 포함하는 수도권 도시철도, 즉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사용자 본인은 주민등록 기준으로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일부 어르신들은 이걸로 버스를 이용해도 무료인 걸로 착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오해다. 이걸로 버스를 이용하면 무조건 돈을 내야 한다. 다만 환승 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에 버스, 지하철, 버스 이런 식으로 타게 되면 버스 비용을 할인받을 수 있다.
경기도
서울시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이 되는데, 이름은 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 G-Pass라고 부른다. 이것도 지하철이라고 불리는 도시철도에 한해서 무료로 제공하고 버스는 돈을 내야 한다. 서울시와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카드 결제 방식에 따라서 종류가 4가지나 되고, 사용자에 따라서 카드 색깔도 다르게 구분되어 있다. 부정승차 방지를 위해서 이렇게 세부적으로 구분을 지어놓은 듯하다.
부산시
부산은 양산시와 연결되어 있는 교통수단이 많은데, 도시철도를 제외하고 모든 교통수단은 돈을 내야 한다. 심지어 김해와 사상을 잇는 경전철도 돈을 내야 하기 때문에 이 점을 유의하기 바란다. 카드 주인 외에 다른 사람이 양도받아서 사용할 경우에 개찰구에 있는 직원에 의해서 걸릴 확률이 높은 편인데, 이렇게 부정승차를 하게 되면 1년간 발급이 제한된다.
발급 방법
신용 또는 체크카드를 통해서 무료 혜택을 누리고 싶다면 각 지역별로 제휴 맺은 은행 또는에서만 발급이 가능하다. 반면에 단순무임카드라고 해서 교통카드로만 쓸 수 있는 카드는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최초 발급 때는 본인이 직접 가야 하고, 재발급 시에는 대리 발급이 가능하다. 그러니까 어디서든지 결제가 가능한 카드를 발급받으려면 제휴 은행을 가고, 단순히 교통비 결제만 하는 단순 카드를 발급받으려면 주민센터로 가면 된다. 이건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안내하는 대로 진행하면 된다.
필요 서류
신분증
본인 명의 통장(또는 사본)
도장(또는 서명)
증명서(장애인,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어르신 교통카드 스마트폰에 넣고 사용 가능한가요?
아이폰을 제외하고 삼성 갤럭시와 같은 안드로이드폰으로 얼마든지 가능하다. 모바일 티머니, 모바일캐시비 앱 둘 중에 하나를 설치해서 교통카드와 연결을 시키면 다음부터는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갖다 대면 결제가 진행된다. 티머니는 개인사업자이긴 하지만 대중교통 결제서비스를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공공 서비스에 준하는 사업체라고 보면 된다.
어르신 생활비 절약하는 방법
보험 보장 리모델링과 환급금 조회 2가지를 우선 추천한다. 소득활동이 멈춘 상황에서는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보험료를 줄이거나 더 나은 혜택을 위해서 상황에 맞는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다. 이건 본인 스스로 할 수 없는 부분이라서 전문 설계사로부터 재무 관련 내용을 상담받아야 한다. 이렇게만 해도 월 10만 원 이상 절약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마지막으로 각종 의료비나 세금 부분에서 환급금이 발생하는데 개인적으로 조회를 해보면 국가로부터 회수받지 못한 금액을 발견할 수 있다. 매달 정기적으로 확인을 해보고 숨어있는 내 돈을 찾아보기 바란다.
지금까지 65세 이상 교통카드 혜택 3가지 및 발급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외에도 생활비를 절약하고 재무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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